12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를 제외한 환경복지위·산업건설위·교육위 등 3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일본, 중국, 홍콩, 타이완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 7명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1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떠나는 해외연수에 전원 불참하기로 했다. 민노당 의원단은 “시의원들이 한 해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앞두고 해외연수를 떠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올해 회기가 완전히 끝나는 12월이나 내년 초에 연수를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이번 해외연수의 경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관광 일정도 전혀 없는 만큼 예정대로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10-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