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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45% “돈보다 여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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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여가문화 생활통계 발표…18.8%는 “쉬는 것보다 돈”

서울시민 절반은 금전적 이득보다 시간적 여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평균 여가시간 6시간 22분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 여가문화 생활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시민 중 ‘수입보다 여가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45.0%로 집계됐다.

반면 ‘쉬는 것보다 돈을 버는 게 좋다’는 응답은 18.8%에 그쳤다. 나머지 36.2%는 ‘보통’으로 답했다.

지난해 10세 이상 시민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주말 6시간 22분, 평일 4시간 28분이다. 여가시간은 수면·식사 등 필수생활과 일·학습 등 의무생활을 제외한 것으로, 5년 전 조사 때보다 주말은 1분, 평일은 17분 줄었다.

주말 여가시간 중 42.1%인 2시간 41분은 TV 등 미디어 이용에 쓰였다. 이어 취미활동 58분, 교제활동 48분, 스포츠활동 43분, 종교활동 30분 등 순이다. 5년 전과 비교할 때 미디어 이용(18분↓)과 취미활동(15분↓), 교제활동(8분↓)은 감소했다. 반면 스포츠활동(14분↑)과 자기계발(3분↑) 등은 증가했다.

●TV시청·취미·교제 활동 順

또 지난해 서울시 도시근로자가구의 월평균 오락·문화비 지출은 전체 소비지출의 5.4%인 12만 4000원으로, 5년 전 5.6%(10만 5000원)와 비슷했다.

항목별로는 서적 2만 5000원(19.9%), 문화서비스 2만 4000원(19.6%), 운동·오락서비스 1만 4000원(11.6%), 단체여행 1만 3000원(10.3%), 영상·음향기기 1만원(8.3%) 등이었다.

5년 전에 비해 서적 지출 비중은 2.5% 포인트 줄었으나 문화서비스와 단체여행비 비중은 각각 2.6% 포인트와 1.8% 포인트 늘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10-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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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