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땅 꺼지는데 국비는 제자리”…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환승 횟수부터 반려동물 탑승까지…서울 시내버스 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한글 이름 쓰기’ 등 서울 579돌 한글날 행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강 작가 살던 우이동 주택 매입한 강북구…“문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택 공공관리제도 워크숍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은평, 직원 60여명 교육

은평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된 공공관리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 때까지 사업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 또는 LH공사·SH공사 등의 대행자가 공공관리자가 돼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임원 선출, 용역업체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 결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한다.

구청은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더욱 합리적이고 투명한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서정신 도시환경국 팀장은 “은평에는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사업장이 56개이고 이 중 45개 사업장이 공공관리를 받게 된다.”면서 “최근 법이 시행됐고, 지난 9월 인사에서 주택과·도시기획과·건축과 등에서 직원들이 많이 교체돼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11-1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