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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벼농가에 ㏊당 2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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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6000농가에 286억… 지난해보다 30% 인상

경북도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을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선다.

도는 전체 13만 6000농가에 대해 ㏊당 26만원씩, 모두 286억원(도비 86억원, 시·군비 200억원)의 특별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 20만원보다 30% 인상된 것이다.

도가 벼 재배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3.2% 감소했고, 쌀값 또한 하락한 데다 최근 수매 등급마저 떨어지는 등 3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 지원금은 가마당(40㎏ 기준) 1538원이 지원돼 정부 비축미 매입가격(4만 5000원)과 농협 RPC 매입 가격(4만원)의 차액 5000원의 31%를 보전하게 된다.

지원금은 중앙정부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쌀소득 보전 직불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어려운 농가 현실을 감안해 연내에 집행될 예정이다. 지원 방식은 직불제 지급 방식과 동일하게 개별 농가에 지원된다.

그러나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작자, 취미농, 부업농, 농업 외 고소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무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특별 지원은 소득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쌀 농사의 안정성 유지와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이라며 “특히 도의 올해 쌀 재배 ㏊당 지원 규모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밝혔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11-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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