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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여교사 실종당일 집에서 1.8㎞지점 CCTV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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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여교사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8일 실종자가 실종 당일 집 주변에서 걸어가는 모습이 주변 CCTV에 추가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인 이모(28.여)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59분께 화성시 반월동 A아파트에서 보라색 등산복 외피 상의와 검은색 운동복 하의 차림으로 집을 나가는 모습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아파트 외부 CCTV에 포착됐고 이후 행적은 ‘오리무중’이었다.

이후 행적이 묘연했던 이씨는 집을 나선지 2시간26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25분께 집에서 1.8㎞ 떨어진 곳에서 동탄 방면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추가로 포착됨에 따라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이씨가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모두 집에 두고 나간 뒤 연락이 끊긴데다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의 일부 행적으로는 단순가출인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어 경찰은 사건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씨가 살던 아파트 주변과 인접한 수원시내에 설치된 CCTV 분석작업을 계속하며 실종자의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가 동탄방면으로 걸어가는 모습 이후 행적이 주변 CCTV에서 추가로 포착되지 않는다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일 가출인신고 후 CCTV 분석과 병행해 온 택시.버스회사 탐문수사에서도 별다른 실마리가 나오지 않고 있어 수사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공개수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단순가출일 수 있다며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한 실종자 가족의 거부로 경찰은 아직까지 공개수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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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