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도로점용허가’ 원클릭으로 해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수능 당일 유해환경 점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어린이 3000명 전통시장 체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KTX 광주~목포 기존노선 활용 유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호남고속철도의 광주 송정역~목포 임성역 구간에 고속철로가 신설되지 않고 기존 철로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남도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의 호남고속철 광주 송정~목포 임성 구간 노선에 대한 용역결과 고속철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철도만을 활용하는 안이 용역보고서의 최종안으로 선정됐다.

최종 노선안은 나주역을 경유하고 무안공항은 함평역에서 지선으로 연결해 활용하도록 했다. 총 연장은 76.1㎞이며 평균시속 188㎞, 소요시간은 19분으로 신설 노선이 없는 만큼 사업비는 97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도 최근 전남도청을 직접 방문해 이런 최종 노선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노선안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국토해양부 고시로 최종 결정된다.

국토부는 빠르면 오는 6월, 늦어도 7월 전까지 노선결정 과정을 마무리 짓고 광주~목포 구간 고속철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3-1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훈훈

15일부터 25억 모금 목표로 진행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 지원 2012년부터 181곳 302개 가정 후원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잠원·반포권역 도시발전 정책포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