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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 ‘고추장박사’ 정도연씨 1호봉 특별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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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박사’로 불리는 전북 순창군청 정도연(41·지방보건연구사) 담당이 1호봉 특별 승급했다.
정도연씨


순창군 장류 식품사업소에 근무하는 정 담당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 수상자로 선정돼 6월 1일 자로 특별 승급하는 영광을 안았다. 순창군은 “업무 실적이 뛰어난 직원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기 위해 도내 자치단체 공무원 중 유일하게 달인으로 선정된 정 연구사를 특별 승급시켰다.”고 밝혔다. 정씨는 1997년 4월 순창군청 제품검사실 품질검사담당으로 장류산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올해로 15년째 발효업무에 헌신하고 있는 그는 오늘의 순창 장류산업을 반석위에 올려 놓은 일등 공신이다. 가내수공업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제조방법도 달라 품질도 제 각각이던 순창전통고추장의 표준 매뉴얼을 책으로 엮어내 품질을 표준화했다. 정씨의 노력으로 순창군은 장류밸리를 조성하고 장류연구소도 세웠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06-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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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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