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청사 ‘서울시 디자인 어워드’ 1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현충일 국립현충원 참배객 360명 모집…은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쓰레기 줄이고 1억원 벌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23일 ‘세계인의 날’ 상호문화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시정파행 여론 부담·무상급식 주민투표 올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세훈시장 시의회 출석 결정 배경은

20일 개회하는 서울시의회 제231회 정례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석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 시장은 “조건없이 출석하겠다.”고 밝혔지만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2011년 예산안 재의요구안, 한강예술섬 건립 등 갈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과의 공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오 시장의 시의회 출석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둘러싼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안이 제출돼 이미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터라 양측 모두 되돌리기 힘든 형국이 됐지만, 오 시장이 재차 시의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지난 18일 서해 뱃길 답사 도중 시의회 출석을 밝히면서 “무상급식을 둘러싼 소신을 밝히고 대화에 나서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6개월 이상 시의회 불참으로 인한 시정 파행이 계속되면서 여론의 부담도 크게 작용했다. 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주 초부터 “오 시장이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시와 시의회, 민주당과의 갈등을 더 이상 봉합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양측 모두 여론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의 출석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기도 했다.

오 시장과 시의회 민주당의 공방은 20일 본회의에 이어 열리는 21~23일 시정 질의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 시장이 주장하는 ‘소득과 무관한 전면 무상급식 반대’에 맞서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지적하고 부당한 투표를 중단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가 제출한 ‘2011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재의요구안’에 대한 심의와 한강예술섬 건립, 서남권 돔구장 신축 등을 포함한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동의안’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가 공표되면서 주민투표법 제21조에 따라 공표된 날부터 발의가 이뤄질 때까지 투표 운동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다만, 오 시장이나 시의회 민주당 인사 등 특정안을 지지하는 사람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수동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거나 의견 개진만 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6-2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