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는 출동 요청을 받으면 병원에서 응급의료 전문의와 간호사를 태우고 5분 이내에 이륙해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출동지역은 인천 길병원에서 반경 60㎞ 이내에 있는 강화군 전체와 옹진군 영흥도, 무의도, 덕적도, 소야도 등이다.
시는 6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헬기 출동지역을 굴업도, 문갑도 등 반경 80㎞ 이내 섬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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