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마트 홈·꿈꾸는 공부방… 따뜻한 세상 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연구원, 핀셋 정책으로 취약계층 ‘온열질환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화문서 ‘영호남 화합대축전’… “소통하며 새로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과원-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R&D 활성화 설명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필승! 공부 명 받았습니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양대 내년 군사대 신설 해군 위탁 60명 교육키로

부산 한국해양대에 국내 첫 군사전문대학이 생긴다.

한국해양대는 해군의 전문지식과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해군과 함께 해양군사대학을 신설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군 추천과 한국해양대의 심의를 거친 군 위탁생을 선발하며, 학사 과정에는 부사관과 군무원, 석사 과정에는 장교와 군무원, 박사 과정에는 장교가 입학할 수 있다. 학사과정은 해양군사학부(정원 40명·해양구조·항해기관운용 전공)와 석·박사 과정인 대학원(정원 각 10명·해양군사학과)으로 총 정원은 60명이다. 정원은 해군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하도록 했다.

해양군사대 학장은 예비역 해군 제독이 맡고, 해양대 전임교원, 해군, 민간기관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진해 해군기술행정학교 등에서 강의하게 된다. 앞서, 한국해양대는 2009년 3월부터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 부사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과학기술대학 학사과정인 ‘수중기술학과’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오거돈 해양대 총장은 “해양안보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대와 해군이 협력해 해양군사대학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방력과 해양력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7-21 17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