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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골든벨’ 인기 해마다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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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 군위군의 ‘삼국유사 골든벨’ 행사가 해를 거듭할 수록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군위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군위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이 행사를 앞두고 최근까지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16개 시·도 157개교에서 945명이 신청했다. 첫 해인 2009년 경북도 내 16개교 76명, 2010년 전국 157개교 945명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해 대구와 서울, 경기지역 각 20여개교에서 각 80~34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삼국유사 골든벨 행사가 인기를 끄는 것은 평소 삼국유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이를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퀴즈대회에서 실력을 맘껏 뽐내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올해는 예선을 거친 50명의 본선 진출자 중에서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을 선발한다. 본선 성적 상위 9명에게는 경북도지사상과 경북도교육감상, 군위군수상 등과 함께 상금 50만~200만원씩 주어진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8-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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