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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청소년 한끼나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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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굶는 대신 2000원 기부

“우린 아직도 사랑에 배고프다.”

양천구는 오는 28일 한 끼 식사 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하는 ‘청소년 한끼나눔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월7동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버거운 삶을 체험하며 진정한 ‘공생발전’의 첫걸음이 어떤 것인지를 일깨우도록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나눔과 자원봉사 정신을 배우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 끼를 굶는 대신 점심값 2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나눔 공간인 ‘해누리 푸드마켓’에 기부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주민들을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끼나눔 체험활동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한끼나눔 교육, 자원봉사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구는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9일까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봉사센터(2644-4750)로 문의.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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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