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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 연구에 첫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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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충남수산연구소에 5억



정부가 2014년까지 황복 실용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황복연구소인 충남도수산연구소에 국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연구소는 “2006년 7월 개소 이듬해 황복 연구에 들어간 뒤 황복 연구비로 국비를 지원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황복 종묘생산 안정화 기술 및 전용 배합사료 개발, 친환경 황복양식 대량생산 기술개발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황복은 바다에서 살다가 강으로 올라와 산란을 한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남획 등으로 1996년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황복은 바닷물과 민물에서 모두 양식이 가능한 특이 어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1998년 충남 보령시험장에서 처음 양식을 시도했으나 실용화가 잘 안돼 침체기를 맞고 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08-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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