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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청장 ‘주민소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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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영도구 남항동에서 선박수리 업체를 운영하는 박모(50)씨가 지난 20일 어윤태 영도구청장에 대해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는 박씨가 낸 서류에 하자가 없으면 오는 27일 박씨에게 증명서를 내 줄 예정이다. 박씨는 어 구청장을 상대로 지난달 25일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을 냈다가 6일 만에 신청을 취하했다. 박씨는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에서 “어 구청장이 상당수의 영도구민들이 반대하는 영도고가도로 건설에 찬성했으며,부실하게 만든 절영로 산책로가 폭우로 붕괴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박씨가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하려면 교부신청 증명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19세 이상 영도구민 12만 3000여명의 15%인 1만 8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9-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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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