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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연어 9년째 회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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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어 회귀 조사 발표

울산 태화강에 9년째 연어가 돌아왔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태화강 신삼호교 아래에서 상류로 올라가던 길이 70㎝가량의 연어 5마리를 회귀연어 조사요원이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태화강 연어 회귀는 2000년 시작된 방류사업 이후 2003년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올해까지 9년째 계속 확인됐다.

울산시는 연어 회귀를 조사하려고 지난 15일부터 신삼호교 아래에 포획망을 설치해 놓고 조사요원을 곳곳에 배치했다.

2003년 이후 매년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연어 회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화강 연어 회귀는 2003년 5마리를 시작으로 2005년 67마리, 2006년 80마리, 2009년 614마리, 지난해 716마리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태화강과 울산연안 일대에서 연어 회귀조사에 들어가 12월 5일까지 50일간 계속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연어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10-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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