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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부족·사업자 협의 난항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일컬어지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끼리 치열한 경합 끝에 인천 청라지구에 유치된 로봇랜드가 3년여 세월을 낭비하고도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채 지지부진하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7년 말 정부가 공모한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청라지구가 선정됐으나 4년이 가깝도록 재원 부족과 민간 사업자 역할 등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계획 승인마저 못 받고 있다.

시는 당초 공익시설은 국·시비 등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을 지어 나오는 이익금을 투자해 테마파크 등 유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아파트 공급과잉 등의 문제점을 들어 허가하지 않고 있다. 시는 정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로봇랜드 조성계획을 아직까지 승인받지 못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로봇랜드 조성 때 기반시설비(880억원)를 부담하기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차질을 빚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울상을 지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11-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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