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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공무원 380명 취약층에 손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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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희망돌보미’ 결연 사업

금천구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희망돌보미’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주민이 결연을 맺는 방식이다. 희망돌보미는 겨우내 안부확인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선별해 결연을 맺는 한편,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따뜻한 말벗이 된다.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해 긴급지원이나 성금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최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380가구를 선정해 직원 380명을 연계했다.

또 2009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000~5만원을 모금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원하는 ‘금천행복나눔 직원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18명의 직원이 5000만원을 모아 100가구에 매달 3만원씩 건넸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70가구에는 의료비 20만원 및 생활비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속에서도 금천을 사랑하는 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덕분에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1-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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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