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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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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억 투입… 2년내 3곳 조성

국·공립 보육시설이 전무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인천시 서구는 9일 ‘1동 1국·공립 보육시설’ 사업 계획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청라국제도시에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에는 2만 7880명의 주민이 있으며 앞으로 총 3만 3000가구에 9만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청라동이 청라1·2·3동으로 나뉠 예정이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에는 국·공립 시설보다 상대적으로 보육료가 비싼 민간 어린이집만 29곳이 있다.

국·공립 가운데 가장 먼저 내년 상반기 신동산교회 인근 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93㎡ 규모의 청라국제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어린이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청라푸른어린이집과 청라보석어린이집은 내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에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서구는 3곳을 짓는 데 필요한 사업비 117억 9900만원을 국가와 시에서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중장기 사업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청라를 포함한 지역에 국·공립 시설 9곳을 지을 계획”이라며 “공공 보육시설이 없는 청라에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곳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2-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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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