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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주 등 인프라 구축 나서 세종시 겨냥 관광객 확보 기대

충남 시·군들이 세종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2016년까지 980억원을 들여 부적면 탑정호 주변 98㏊에 친환경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수상시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수상펜션, 딸기재배 체험지, 전통문화체험관, 병영체험지, 백제도예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인근 계백장군 묘, 백제군사박물관 등과 연계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금산군은 올해 6억원을 들여 남이면 건천리 금산산림문화타운(생태공원) 계곡에 워터파크 2곳을 만든다. 또 올해 말까지 172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신대리 금산인삼관 뒤편에 ‘인삼약초건강관’을 건립한다. 2015년까지 206억원을 들여 금학동 야산에 생태공원,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등을 갖춘 생태문화체험단지도 조성한다.

7월 1일 특별자치시로 출범하는 세종시는 올해 말부터 총리실 등 정부기관이 잇따라 이전하면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03-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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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