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모아타운, 매입임대 적용땐 용적률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한일 미래, 청소년이 열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느리지만 꾸준하게…강동구,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금부터 관리해야 안 늦어요…‘서초 움직이는 건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주 내년 고교배정 ‘추첨제’로 변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무순으로 2개교 지망… 공·사립 학력차 해소 기대

광주지역 내년도 고교 입학생 배정 방식이 1, 2지망을 나눠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무순으로 2개교를 지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는 성적 우수 학생들을 공·사립고교에 골고루 배치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선배정 40%+성적, 후배정 60%+성적

광주시교육청은 28일 고입추첨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3년 고교평준화 배정방식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2개교를 무순으로 배정하는 ‘선배정 40%+성적요인 반영’과 선지원 2개교를 제외하고 3~5개교에 배정하는 ‘후배정 60%+성적요인 반영’이다. 이는 기존의 선배정 40%, 후배정 60%의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면에서는 고교평준화 원칙을 최대한 살린 방안으로 평가된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1, 2지망을 각각 나눠 지원하다 보니 1지망 지원학교의 정원이 1순위 지망에서 대부분 채워져 사실상 2순위 지망이 무의미했었다.

●학교선택권 확대

이번 개선안에 따라 무순으로 2개교를 지원할 경우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은 그만큼 넓어졌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선 배정 추첨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출신 중학교 인근 3~5개교에 분산 배치되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에는 성적요인을 반영하지 않고 배정하면서 특정 학교에 성적 우수자가 쏠리는 등 학교별, 지역별 학력 격차가 나타났고 일부 사립학교의 성적 우수자 유치 경쟁이 과열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은 학생들의 성적을 등급별로 나눠 배정토록 하면서 성적 우수자가 특정 학교에 몰리는 현상을 막았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문가와 광주시의회 설명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6개 권역 학부모 단체, 교장단 등 각계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2-03-29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유동균과 함께 ‘다시 뛰는 마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TF 새터산에 문화체육센터 건립 AI 비서 ‘마포브레인’도 도입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9기 정비사업 신호탄 쐈다

3일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 태스크포스(TF)’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