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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인재개발원 진천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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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52억, 예보관 양성

기상·기후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기관인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충북 진천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27일 진천군 광혜원면 신청사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452억 6700만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부지 면적 6만 8999㎡에 연면적 1만 1807㎡(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기상청 직원, 공군, 지방자치단체 방재공무원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기상예보관 과정, 기상·기후 데이터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중·고·대학생과 외국인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교육 인원은 올해 연간 3700여 명에서 내년에는 7025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기상청 서울청사 안에 있던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이전 공모를 통해 진천군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2023년부터 신청사 공사를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 오창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와 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에 이어 기상기후인재개발원까지 자리를 잡아 충북이 기상클러스터가 되고 있다”며 “기상·기후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6-08-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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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