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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기업 1곳당 최대 8000만원 지원


삼성전자는 27일 전남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전남광주 제조기업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생산·제조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공장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전남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스마트공장은 AI와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한 공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지원사업 선정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삼성전자의 가전·금형 관련 스마트공장을 견학하며 각 기업별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중기부가 총괄,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사업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여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별 수준과 여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올해 사업에는 국내 중소기업 181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광주 지역 기업은 광주 8개사, 전남 9개사 등 모두 17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정부와 삼성이 최대 3000만원씩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통합특별시는 이 중 스마트공장 구축 초기 단계인 광주 지역 기업 6개사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민형배 시장은 “삼성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11년째 중소기업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체력을 키우는 귀한 상생의 걸음”이라며 “기업들이 전남광주에 더 투자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2026-08-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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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