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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튤립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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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일 신안튤립축제

‘노랑 빨강 보라 분홍 주황….’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있는 80여종 600만 송이의 튤립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신안군은 4일 신안튤립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화려한 튤립의 대향연인 제5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의 백사장 대광해변과 튤립재배단지를 연계한 튤립공원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의 전경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상했다.

튤립공원은 총 10㏊로 튤립광장, 튤립원, 구근원(알뿌리), 체험관, 품종전시포(73종), 수변정원, 꽃 유채원, 동물농장, 소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됐으며 팽나무, 후박나무, 아왜나무 등 그늘목을 식재해 관광객 편의에 정성을 들였다. 튤립축제장에는 풍차전망대, 튤립파라솔, 대형전망대 등 각종 조형물과 국제 모래조각 시연에 의한 예술성을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신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4-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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