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주, 국내 첫 야간건강검진센터 개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주에서는 야간에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요.”

광주시는 4일 전국 처음으로 직장인 등이 퇴근 후에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구 서광병원 ▲북구 은병원 ▲북구 일곡병원 등 3개 병원을 야간건강검진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 병원은 퇴근 후인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바빠서 건강검진을 하기 어렵다.’는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관리와 심·뇌혈관 질환, 암 등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똑같이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19~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1만 4700여명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강운태 시장은 “이번 야간센터 개설로 생계유지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저소득층 근로자 등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2-04-0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