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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고”… 대구산재병원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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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뇌손상 등 8개 전문클리닉, 직업·사회 재활센터도 함께 운영

재활 전문병원인 대구산재병원이 5일 대구 북구 학정동에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 대구산재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직영으로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250병상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길이 17m, 4레인 규모의 풀장 및 보조풀장을 갖춘 수중 재활치료센터가, 1층에는 척추손상, 근골격계 재활, 심장재활, 성 재활 클리닉 등 다양한 클리닉 시설이 각각 갖추어져 있다. 또 재활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과가 들어선다. 2층에는 중추신경 치료실 등의 재활치료 시설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입원실이 갖추어져 있다.

병원 부지의 3분의1을 차지하는 8520㎡의 야외재활시설에는 재활운동시설, 원예치료시설, 수변 산책로, 약초원, 족욕장, 어울림마당 등의 시설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재활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은 산재보험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내에서 산재 근로자의 요양 승인 및 보상 등 각종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해 환자는 재활치료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척추 및 뇌 손상 등 8개 전문클리닉으로 구성된 재활전문진료센터와 함께 직업·사회재활센터도 운영해 전문적 의료재활부터 직업재활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와 전문 간병인이 24시간 근무해 보호자가 필요없다. 또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의 신체·심리적 상태 등이 주치의 및 치료사들에게 곧바로 전달되도록 했다. 대구산재병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산재병원”이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4-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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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