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광의 거점역할을 할 종합관광안내소가 24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4거리에서 문을 연다.
당초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대전시에서 국비 등 10억 7000만원을 들여 이같이 이전했다. 연면적 248㎡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관광안내소, 관광홍보 전시실, 관광객 휴게공간 및 휴대 물품보관소를 갖춰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을 크게 확보했다. 2층에는 관광문화 정보실과 관광 상담실 등이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2-04-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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