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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수원 보호구역 3곳 연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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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산권 행사 요구 수용… 시·군 통합 상생발전사업 탄력

전북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 완주군이 요구하고 있는 전주시 상수원보호구역 3곳(상관·삼천·원당)을 올해 안에 해제키로 했다.

전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및 재산행위 제한으로 불편을 겪는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보호구역을 해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3개 상수원보호구역을 조기에 해제하기 위해 전주권 광역상수도 관련시설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192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관수원지는 완주군에서 꾸준하게 해제를 요구한 곳으로 시의 적극적인 수용에 따라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상생 발전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완주군에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와 조기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중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도에 신청한 후 주민의견 공람·공고를 거쳐 연말까지 해제할 방침이다. 해제되는 보호구역은 상관 26.655㎢, 삼천 0.284㎢(1982년 지정), 원당 0.104㎢(1980년 지정) 등 모두 27.042㎢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5-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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