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25억 유치 계획
경기 양평군이 정부예산 25억원을 유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독일 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독일타운과 한독 복합 산업·물류단지는 양동면 삼산리 군유지 62만㎡에 추진된다.군은 한국과 독일 양국 간 경제협력을 위한 파독기념관 건립을 비롯해 독일 관련 각종 테마시설을 조성,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선교 군수는 “독일마을 조성은 양평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2-06-01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