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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담당관 핫라인 개설·운영

마포구는 내부 비리를 신고하는 ‘감사담당관 핫라인’을 개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사담당관 핫라인은 개방형으로 뽑은 마포구 감사담당관에게 직접 연결되는 전화로 다른 중간 과정이 없어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핫라인은 다른 전화와의 연결 기능 자체가 삭제됐고, 부재 시에는 바로 감사담당관의 휴대전화로 연결돼 오로지 감사담당관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부패행위까지도 근절하는 조직의 자정 능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핫라인을 통해서는 인사상 불공정 행위, 위법·부당한 예산 집행, 부당한 업무 지시, 행동강령 위반 신고, 청탁, 기타 조직 내 부조리 등을 신고·상담할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0-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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