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佛 이어 세 번째…격년 개최
경기 남양주시가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슬로푸드 대회에서 대회 개최를 유치했다.이에 앞서 남양주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내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슬로푸드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슬로푸드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종주국인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이어 세 번째다.
남양주시는 “슬로푸드 대회를 개최할 경우 371억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와 총 1066억원의 국가 경제 파급효과, 2500억원의 국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됐다.”고 밝혔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