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신학기 교복 싸게 장만하려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천구 학생용품 등 접수… 새달 22~23일 교환 장터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19일까지 구 녹색가게 1, 2호와 동 주민센터에서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 물품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환 장터는 신학기마다 값비싼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은 녹색가게운영위원회를 통해 전액 지역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구는 물품 접수를 위해 지역 내 중학교 18곳과 고등학교 14곳, 아파트 34곳 등에 참여 요청 공문을 보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아파트에는 구청 차량을 지원해 물품을 수송할 계획이다. 기증자에게는 교환권이 발급돼 장터가 열리는 행사 당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교환 장터는 다음 달 22~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당일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교복은 한 벌에 1만원 정도이며 참고서, 교과서, 기타 도서는 1000~2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교복 교환장터에서는 총 1500여점의 물품이 접수돼 12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물품 교환과 구매에 참여했으며, 393만원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1-2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