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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디렉터 신설… 새 통합 홈페이지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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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소통 강화

서울시가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은 시 홈페이지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에서 대변인 역할을 할 ‘디지털 미디어 디렉터’를 신설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최근 홈페이지 중복과 시민참여 부족을 지적하면서 통합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미디어특보실이 시장 대행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특보실 위상 강화와 인력 충원도 주문했다. 지금까지는 유창주 미디어특별보좌관 말고는 별도 보좌관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 특보는 소통상황실과 소셜미디어센터를 총괄하게 된다. 소통상황실에 소셜캠페인과 해외소셜미디어 담당자도 한 명씩 추가한다. 현재 시에서는 시민소통기획관, 정보화기획단, 대변인실 등 관련 부서가 유 특보를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 디렉터의 역할과 조직 배치 등을 논의하고 있다.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디어통합위원회도 구성한다. 이를 위한 조직개편은 6월초 쯤 이뤄질 전망이다.

시 홈페이지는 종류만 1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복잡해 시민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공무원들은 물론 외부 전문가들조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애를 먹을 정도다. 현재 민간업체에서 용역 중이며 5월쯤 최종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새 홈페이지에는 소셜미디어를 전면 도입하고 정보공개를 넘어 정보공유를 이끌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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