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2000대, 한강 밤하늘에 빛의 향연 펼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명동주민센터 신축 나선 중구…“서울시 특교금 17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치매 환자 고용 카페’ 약자 동행 빛났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학대 예방~회복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등마루골 도서관, 106㎡ 책 놀이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등촌2동 주민센터에 문열어

강서구는 등촌2동 주민센터 2층에 ‘등마루골 작은도서관’을 22일 개관한다.

도서관은 106㎡의 공간에 정보방, 취미교실, 어린이열람실, 열린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서 수도 작은도서관으로서는 비교적 많은 5000여권을 구비했다.

도서관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하며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한 놀이방처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명칭은 마을의 옛 이름에서 딴 것으로 소박하게 ‘등나무가 있는 산과 골짜기’라는 뜻을 담았다. 도서관은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 자치운영회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구연동화, 종이접기교실, 독서동아리 등 교육 프로그램, 강연, 작은 음악회 등이 열린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노현송 구청장은 “‘1동 1작은도서관’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작은 도서관 4곳을 조성했다”면서 “올해는 연말까지 16곳을 더 확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2-2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손끝으로 만나는 윤중로 벚꽃…  “보지 않아도 봄

영등포 시각장애인 ‘무장애 투어’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오픈런 안전대책 논의

이케아·CGV·이마트 등 17일 개장 신호수 배치 등 교통량 집중 대비

복지사각 청소년에 손길 내민 중랑

민간단체 연계해 학비 등 지원 약사회·신협 등 6개 단체 참여

전통사찰 미허가 건축물 양성화하는 종로구

‘태스크포스’ 2028년까지 운영 2023년 4월 24일 이전 시설물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