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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일자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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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17개… 기간 2개월 연장

서울 양천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의 소득 보충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분야와 참가자 수가 늘었고, 참여 기간도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됐다. 구는 이 사업에 25억 3000여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해 총 24개의 사업에서 1317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등 공익형과 은빛나눔 돌보미,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 등 복지형, 노인학대예방 실버수호천사,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어르신 등 교육형, 웰리카페, 사랑밭희망꽃 등 시장형이 있다. 근무 형태와 조건에 따라 월 36~40시간씩 근무하고 20만원 이내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구는 이날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직무교육,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유용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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