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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수목원 착공 시기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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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전북 2016년

산림청과 전북도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시기를 놓고 엇박자 행정을 하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새만금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북도와 산림청이 사업 시기가 다른 각기 다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2016년 조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나 산림청은 3년이 늦은 2019년 착공 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는 새만금수목원을 2016년 착공해 2020년 개원한다는 목표로 용역에 착수했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지구는 해안 매립지 특성상 기반시설을 먼저 한 다음 염분제거 등 토양 안정에 걸리는 시간이 충분해야 하기 때문에 조기 착공하고 장기적 단계별 조성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산림청의 새만금수목원 기본구상수립 용역은 2019년 착공해 2025년에 개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도는 산림청의 용역보고서가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조기 착공 필요성을 산림청과 긴밀하게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새만금수목원은 총사업비 5800억원을 투입해 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안식물자원을 특성화한 해안형 수목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시공간은 해안식물 주제 전시 지구, 문화 서비스 지구, 해안식물 연구 지구, 새만금 생활 문화지구 등 4개 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4-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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