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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엔 공공행정상 4개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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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역대 최초로 유엔 공공행정상 4개를 수상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엔 경제사회처 공공행정발전국은 2013년 유엔공공행정상 최종 심사 결과 서울시가 서울시민복지기준(시민 참여 촉진 분야), 에코마일리지제도(시민 참여 촉진 분야), 여성 1인 가구 종합지원정책(성인지 정책 분야), 반부패 청렴건설 행정시스템(부패 방지 분야) 등 4개 정책이 유엔공공행정상을 받게 됐다고 통보했다.

유엔 총회 결정에 따라 2003년 제정된 유엔공공행정상은 전 세계 공공기관이 시행한 행정서비스 가운데 다른 공공기관에 모범이 될 만한 사례들에 대해 대륙별로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주는 12개 상 가운데 4개를 휩쓸며 한 회 최고 수상 기관이자 역대 최다 수상기관이 됐다.

‘서울시민복지기준’의 경우 시에서 일방적으로 조사하고 입안한 결정이 아니라 민관 협력 체계와 시민패널 토의를 통해 복지의 최저 기준, 적정 수준, 종합 지원안까지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6월 27일 바레인의 마나마에서 열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5-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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