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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외국 관광객들이 지역 명소를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강남 관광지도(G-Navigator)’ 제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강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로 지역을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남 관광지도’는 트렌디한 강남여행, 한류, 맛과 멋, 강남여행, 낮과 밤 즐기기(Day and Night Tour), 럭셔리 대 저렴한 투어라는 4가지 테마 시리즈로 구성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다.

구는 이미 ‘한류스타 워너비’(wanna be)를 주제로 한 ‘트렌디한 강남여행, 한류’를 제작,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호텔, 관광안내소, 공항, 지하철, 역사 등에 배부를 마무리했다. ‘트렌디한 강남여행, 한류’는 청담동-압구정-신사동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강남투어 1일 스케줄, 한류 스타를 만날 수 있는 곳, 그 외 한류스타일 4가지 여행코스 등을 담았다.

구는 2탄으로 현재 ‘맛과 멋, 강남여행’을 제작하기 위해 강남만의 특색을 가진 ‘맛과 멋’에 대한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도 준비 중이다. 늦어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수 관광진흥과장은 “강남 테마 관광지도를 통해 강남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좀 더 재미있게 새로운 강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5-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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