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살인진드기 실태 조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뚝섬·난지공원 등 22곳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한강공원 등 공원 지역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치료만 잘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데다 진드기의 본격 활동 시기가 여름철이란 점을 감안한 조치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진드기 관련 환자가 가장 많은 중국의 경우 환자의 97%가 가축 농가의 노년층들”이라면서 “야생동물이 있는 곳에 바이러스가 있는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느냐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의학계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전체 진드기의 0.5% 수준으로 보고 있고, 백신은 없지만 증상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때 즉각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잠실대교 주변 뚝섬한강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주변 난지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8곳과 보라매공원, 서울숲공원, 월드컵공원 등 시내 요지에 있는 도시공원 14곳 등 모두 22곳이다. 이곳 100여개 지점에서 진드기 채집을 하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6-1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