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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보행약자 위해 구로역 양쪽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구로구는 10일 “AK플라자 연결 통로 쪽 1번 출구와 공구상가 쪽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며 “이달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로역 이용자는 하루 평균 25만명이나 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오르내리기 불편한 계단 때문에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민원이 발생한 곳이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구로역을 관리하는 코레일, 구로역에 연결된 AK플라자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3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서 코레일은 20억여원을 투입해 1번 출구에는 1인승 에스컬레이터, 2번 출구엔 2인승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AK플라자는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전기료 등 연간 1000만원에 이르는 유지 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코레일로부터 기부채납받아 유지 보수 및 관리를 책임진다.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관리 책임은 코레일 몫이다.

구 관계자는 “구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소식을 반기는 목소리가 많다”며 “특히 보행 약자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7-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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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