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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여성 지원 네트워크 첫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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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건강증진 사업 나서… 수요 많은 천호2동 전수조사

강동구는 12일 ‘장애여성 건강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첫 시도다.

구는 민간거버넌스 협의체를 중심으로 장애여성 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장애여성공감, 녹색소비자연대, 함께가는강동장애인부모회, 강동구 보건소 등이 참여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나온 의견과 장애여성공감 조사결과를 반영해 사업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의료 관계자와 장애인 대표,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여성 건강지원사업 자문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담당한다.

장애인이 가장 많은 천호2동에서는 장애여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장애인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애친화 보건소를 만들고 장애인 친화 병원 모니터링도 곁들인다. 강동구 장애인 부모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찾아가는 임산부 방문서비스, 장애인 주치의 제도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건강 문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8-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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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