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청사 ‘서울시 디자인 어워드’ 1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현충일 국립현충원 참배객 360명 모집…은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쓰레기 줄이고 1억원 벌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23일 ‘세계인의 날’ 상호문화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 저상버스 8.6% 불과… 발 묶인 장애인 발만 ‘동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경기는 20% 넘어

“대중교통 이용 교육을 받으면 뭐합니까. 탈 수가 없는데.”

지난 22일 오후 1시쯤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 버스 정류장. 김성동 지체장애인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과 김모(32)씨가 휠체어를 타고 1시간째 저상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이 이들의 목적지인 산곡동으로 가지만 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34번 버스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기 때문이다. 34번 버스는 24대의 차량 중 3대가 저상버스다. 그나마도 저상버스는 일반버스들 사이에서 불규칙하게 운행되고 있다.

김 소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힘들고, 저상버스를 타려면 한두 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며 “휠체어는 일반버스에 올라갈 수 없어 마냥 저상버스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저상버스 보급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장애인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인천의 저상버스는 모두 24개 노선 204대로 전체 209개 노선 2361대의 8.6%에 불과하다. 반면 서울과 경기도는 20% 넘게 저상버스를 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까지 서울은 55%, 광역시에는 40%까지 저상버스를 늘릴 계획이다. 교통 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은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고 일반버스와 저상버스의 배차 순서를 적절히 편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가 인천보다 훨씬 적은 경기 수원시가 올해 57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 데 반해 인천시의 올해 저상버스 도입은 46대로 도입 속도가 더딘 상태다.

그나마 저상버스가 있는 노선도 버스가 불규칙하게 운행되면서 장애인들이 버스회사에 문의 전화를 하는 일 등이 벌어지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10-2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