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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센티브 사업 총력… “작년 31억 넘길 것”

중구가 올해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등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와 각종 대외 기관 평가에서 38개 분야 수상에 상금 31억 790만원을 확보했다. 2012년 21개 분야 수상에 견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상금은 2012년 7억 2800만원의 4배를 웃돈다.

세제 개편 등으로 올 한 해 재정 손실 규모가 자체 수입의 33.4%인 601억원에 이르는 구 입장에서는 알토란 같은 수입을 얻은 셈이다. 알찬 열매를 얻은 데엔 적극적으로 펼친 행정력이 주효했다.

구는 지난해 4월 ‘2013 시 인센티브 대상 사업’ 확정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 추진 수립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를 목표로 행정 편의 대신 주민을 우선하는 구정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구는 지난해 시 인센티브 사업 가운데 자치회관 운영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0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문화관광 분야, 안전 도시 만들기,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분야 등에서 최우수구로 뽑혔다.

대외 기관 평가에서도 잇달아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2012년에 이어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보건사업 평가와 민관협력포럼의 우수 사례 공모 대회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서울지방병무청 등의 평가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창의행정 실천 덕분”이라며 “올해도 모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의 영예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1-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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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