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법무행정 두루 경험 ‘정통 검찰맨’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인권 부문 법률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 광주지검 검사장 시절 검찰시민위원회를 활성화해 중재와 갈등 조정력도 보여줬다. 지난해 4월 퇴직 뒤 서울 대형 로펌들의 영입제의를 뿌리치고 법률서비스가 열악한 고향 여수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주민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통해 단체장 후보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4-03-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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