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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주철현 여수시장 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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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법무행정 두루 경험 ‘정통 검찰맨’


주철현 여수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출마 예상자는 검사장을 지낸 법조인이다. 사법시험(25회)출신으로 중앙무대에서 30여년간 법무행정 경험과 인맥을 쌓았다. 법무부 감찰기획관, 대검찰청 강력부장을 역임한 정통 검찰맨이지만 허물 없고 소박한 성품으로 서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부 법무심의관 재직 시 호주제 폐지 법안을, 범죄예방정책국장 재직 시에는 벌금대체 사회봉사제와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농촌일손돕기 등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인권 부문 법률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 광주지검 검사장 시절 검찰시민위원회를 활성화해 중재와 갈등 조정력도 보여줬다. 지난해 4월 퇴직 뒤 서울 대형 로펌들의 영입제의를 뿌리치고 법률서비스가 열악한 고향 여수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주민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통해 단체장 후보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4-03-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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