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트렌드코리아 2025’에 소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단독] 후배 사비로 간부 밥 사는 ‘모시는 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손주와 함께 오세요… 서초 ‘시니어 라운지’ 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단독] 내년 개통한다던 호남고속철 ‘광주송정~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저 아저씨 싫어!’ 특정 앵커만 나오면 우는 아기 화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TV 뉴스 화면에서 앵커만 등장하면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올라온 영상을 보면 미국에 사는 10개월된 아기 주드는 TV 보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화면에서 사람이 등장하면 재미 있어 하는데, 오직 한 사람만 예외다. 바로 NBC 뉴스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55)가 범인(?)이다.

영상에서 주드는 기저귀를 찬 채 보행기에 의지해 걷기 시작하더니 TV에서 뉴스가 나오자 몰입한다. 그러나 잠시 뒤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나타나 화면을 가득 채우자 주드는 기겁을 하며 울기 시작한다.



아빠가 달래도 소용이 없다. 하지만 TV를 끄자 바로 울음을 그친다. 아들의 이런 모습이 신기한 듯 아빠는 리모컨을 이용 텔레비전을 다시 켠다. 화면엔 다행히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등장한다. 주드는 웃는 모습으로 TV를 계속 바라본다.


이어 기자의 현장 리포트 장면에서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리포트가 끝나고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다시 등장하자 주드는 또 울기 시작한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