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 8.2의 강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상지도가 공개됐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The Tsunami Warning Centre)는 칠레 북부를 강타한 강진 발생후, 쓰나미가 번져가는 모습을 지도를 이용해 영상으로 형상화한 모델을 2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강진 발생후 진앙지에서 처음엔 점에 불과했던 파도가 태평양 서쪽을 향해 밀물처럼 번져가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