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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야경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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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선착장에서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연안 디너크루즈 ‘티파니21’. 승객들이 줄을 서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매년 6차례 진행하는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 첫 프로그램으로 ‘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9일 진행될 ‘제23차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는 시민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야경 탐방을 한다.

투어는 오후 6시 부산역 광장 분수대 앞에 집결해 걸어서 초량 이바구길인 담장 갤러리, 168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을 거쳐 올라가 초량 산복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부산항의 석양과 황령산 봉수대에서 보이는 부산 전역의 야경을 함께 감상하고 광안리 해변으로 이동해 광안리 야간조명 쇼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초량 산복도로의 해설은 김상진 건축가(건축사사무소 가헌)가 맡아 초량 산복도로 일대 도시·건축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황령산 봉수대 야경과 광안리 야간조명 쇼는 고기영 비츠로 대표(광안대교 경관 조명 설계자)가 맡아 진행한다.

특히 광안리 야간조명 쇼는 지난해 말 시에서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경관 조명을 설치한 것으로 매일 밤 다양한 음악과 함께 특색 있는 연출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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