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통합 브랜드로 명품화 추진
농협제주본부는 명품 감귤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통합)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추천 브랜드명과 사유를 제주농협 이메일(nacf 1958-1@nonghyup.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명칭은 브랜드명 제정 추진 실무위원회에서 협의하고 소비지, 주요 판매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 등을 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 감귤은 그동안 수십개의 브랜드가 난립해 명품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4-05-08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