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4월 말 기준 세관을 통해 수입된 해외 직접구매는 500만건, 4억 8000만 달러 규모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대 쇼핑국은 미국(74%), 중국(11%), 독일(5%) 순이며 품목은 의류와 신발(27%), 건강기능식품(14%), 화장품(8%) 등이다. 구매층은 30대가 전체의 52%를, 20대가 22%를 차지했다.
2014-05-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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