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을 열고 광주신세계 등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19곳과 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 등 유공자 15명을 포상한다. 광주신세계는 법정 육아휴직을 2년으로 확대했고, 임신기간에는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에만 14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했고, 육아휴직 신청자 전원의 휴직을 받아들였다.
2014-05-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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