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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구글 ‘무인 주행 자동차’ 일반인 첫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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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는 27일(현지시각)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셀프드라이빙 카 프로젝트를 통해 ‘무인 주행 자동차’를 대중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승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구글이 세번째 시제품으로 개발한 이 무인 주행 자동차는 기존 시제품에서 발견된 핸들로 인한 결함을 완전히 해소했다. 핸들이나 페달 등 운전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없앤 것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비를 넣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탓이다. 다만 시작과 정지 버튼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동차를 멈출 수 있다.

구글이 이번에 개발한 이 자동차는 2인승으로 제작되었으며 100퍼센트 전기로만 주행한다. 최고 속도는 40km/h로 빠르지는 않지만 안정성 면에서 무사고 주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자동차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를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신호등을 완벽히 감지할 수 없고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기도 어렵다는 문제점도 여전히 있다. 따라서 구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데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2009년부터 도요타의 일반 차량을 개조해 무인 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시험 주행을 해 왔다.

사진·영상=Google Self-Driving Car Project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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